서울시, 남부터미널 일대 복합공간 재편 추진…교통·업무·문화 품는다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 방안 용역 추진

남부터미널역 환경개선(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 방안 용역을 추진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구상은 남부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 일대의 도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터미널 기능을 지하에 배치한다. 지상부엔 업무·관광숙박·문화·주거 기능을 도입하는 방향이다.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남부터미널역(3호선)은 터미널 복합개발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방향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가로환경 사업을 통한 지역 접근성도 개선하기로 했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남부터미널과 주변 지역을 하나의 유기적인 공간으로 보고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며 "남부터미널 일대를 동남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