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학교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차량진출입구간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 종합 분석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학교 내 안전실태 점검 모습.(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대학 캠퍼스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교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교통사고 발생 이력이 있거나 교통안전 위험성이 높은 대학, 점검 이후 자체 예산을 통해 시설 개선이 가능한 대학을 중심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내 차량 진출입구간, 교차로 기하구조, 도로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이며 현장 조사와 도로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안전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로교통안전시설 및 보행 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교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각 대학의 교통안전 담당자가 신청서 작성 후 공문을 통해 TS에 제출하면 되며 최종 대상 대학은 4월 중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대학교 캠퍼스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교통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대학 내 교통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교통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