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우성, 신통기획 자문 7개월 만에 정비계획 확정…704가구 재건축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 위치도(서울시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태릉우성아파트는 용적률 299.43%를 적용받아 최고 33층·총 704가구(공공주택 87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68) 적용으로 사업성을 개선했다.

정비계획은 약 15m의 높이차로 단절된 북측 마당공원을 정비구역에 포함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공간을 조성한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태릉우성아파트는 노원구 내에서 진행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첫 번째 정비구역 지정 사례다. 최초 신속통합기획 자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이 통과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이 노원구 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향후 모든 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