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인근 오류동 4번지 재개발…최고 25층·1292가구 들어선다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안) 수정가결

오류동 4번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류동 4번지 일대는 매봉산 온수근린공원 바로 남측 입지다. 차량 진출입 여건 역할과 인근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서울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1종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상향 조정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합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고 25층 총 1292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온수근린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공간도 특징이다. 대상지 인근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매봉산 일대에 또 다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1292가구 공급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