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현장 점검 추진

민관 합동점검반 구성해 새만금 주요 공사현장 점검

(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해빙기를 맞아 새만금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3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수변도시와 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해지고 구조물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 이후 공사를 재개하는 현장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동결·융해로 인한 굴착면과 지반 이상 여부 △흙막이 변형·이완 상태 △추락·전도사고 방지 대책 등을 세밀히 살필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즉각 해결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과 지속 협력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민수 새만금청 사업총괄과장은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