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격제어 타워크레인' 도입…고위험 작업 대체
건설현장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 적용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할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 현장에서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의 기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은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와 저지연 원격제어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시스템이다.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안전기준 특례를 승인받아 건설 현장에 처음 적용한 것이다.
이 기술은 작업자가 고위험 작업 구역에 진입하지 않고도 지상 원격 조종실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워크레인에 총 9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작업 반경 전반을 다각도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 상공 조종석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운영 방식을 주요 작업 영역으로 확대해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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