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엔진 결함 가능성도 조사"
사고조사위, 오른쪽 IDG 결함도 다각도로 분석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사고 여객기의 엔진 결함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중이라고 밝 밝혔다.
이승열 사조위 조사단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엔진 정지 가능성에 관해 묻자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이 "지난해에는 엔진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성급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섣부르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표였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조종사가 왼쪽 엔진을 정지시킨 이유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조종사가 말을 잘못했는지 아니면 행동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분석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2번 엔진(오른쪽 엔진)의 출력이 있었음에도 2번 엔진의 IDG(엔진전력장치)가 먹통이 된 이유를 묻는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결론지은 것은 없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부품부터 인적요소 등 모든 분야를 다 보고 있다"고 답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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