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자립준비청년·취약계층·환경까지…공사 상생행보 인정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꿈.잇.다. 프로젝트', 시민 참여 환경 캠페인 '에코섬 챌린지', 아동복지시설·독거노인·조손가정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날 나경균 사장은 'ESG 기업과 정부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공공기관 ESG 경영 방향과 ESG의 본질, 앞으로 사회가 고민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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