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에너지·환경부문 협력 논의
"호주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사업 참여 기반 논의"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에너지·환경 장관인 페니 샤프 일행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 인프라 및 신재생 분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가 수소·재생에너지·Waste-to-Energy 분야 한국 기업·금융기관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방한함에 따라 이뤄졌다.
페니 샤프 장관은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진행 중인 주요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와 민간 투자 기회에 대해 설명한 뒤 한국 기업·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표했다.
KIND는 해외 인프라 개발 전문 기관으로, 호주 및 해외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KIND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공동 참여 가능한 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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