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에 '디에트르 라 메르Ⅰ' 분양…"우수 학군에 이목"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 한 생활권
2029년 10월 입주 예정

'디에트르 라 메르Ⅰ' (대방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대방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디에트르 라 메르Ⅰ'를 공급한다.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강화된 입지로 수요자 관심이 높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04·113㎡ 총 1009가구 규모다.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채광·조망 극대화를 위한 통창 설계, 브랜드 특화인 광폭거실, 2.35m 천정고 등이 적용된다. 실내수영장·골프라운지·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간접조명 설계가 도입된다. 202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안정적인 거주와 개발이익 확보가 가능한 점에서 실수요자·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은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가 모두 한 생활권에 모여 있는 지역"이라며 "교육환경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하늘고는 수준 높은 학업 환경과 기숙사 운영, 전국 상위권 입시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평가된다. 또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인 인천국제고는 우수한 학업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 접근성은 제3연륙교(가칭) 개통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다. 개통 시 청라 학원가 접근이 빨라지고 단지는 입체교차로까지 약 7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