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2025년 해외투자개발 사업 인재 교육' 진행

"해외투자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2025년 해외투자개발사업 인재 교육 심화Ⅰ 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IND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해외투자개발사업 인재 교육 심화Ⅰ 과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민관협력(PPP) 사업 구조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등 해외투자개발 사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 과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실무자의 직급·경력을 고려한 난이도별 커리큘럼을 적용해 교육 효율성도 높였다.

강사진에는 KIND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전문가 및 공공 해외 투자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KIND는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감각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KIND 관계자는 "해외 투자개발 사업 생태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 투자 참여 확대 및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