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24일 청약 시작…682 가구 규모
24일 특별공급·25일 1순위·26일 2순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비규제 지역"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산업개발은 최근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내 S-2블록·B-2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22㎡ 위주로 구성된다.
맞통풍·4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단지 내부에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 직접 연결되며 인근에 도일초등학교가 있다.
신길온천역을 통해 중앙역(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신안산선(예정) 개통 이후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배곧신도시,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등 대규모 산업·연구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형 단지로 평가된다.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26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 달 3~4일 실시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정부의 10·15일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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