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리브랜딩 1주년 기념…'자이안 데이' 개최

입주민 50명 초대…고객 참여 행사로 브랜드 경험 확대
'내가 그린 자이 그림' 공모전 시상

15일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안데이' 행사 사진 (GS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고객 50여 명을 초청해 '자이안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강화된 자이(Xi)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차움·파르나스호텔이 참여한 건강·라이프스타일 강연, 와인 시음 등이 진행됐다.

자이(Xi)는 리브랜딩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그림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실시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은 메이플자이 입주민이 그린 작품으로, 재건축을 통해 고급화된 조경과 단지에서 손자가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담았다. 자이(Xi)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상적 영감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를 '라이프스타일 기반 브랜드'로 재정립해 디자인·조경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국토부 하자심사위 조사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

또한 LX하우시스와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 바닥구조가 LH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제로에너지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자이홈' 앱을 통한 개인 보관·비대면 진료 서비스 도입 등 주거 기술과 커뮤니티 품질도 높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이(Xi)는 고객의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다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며 "고객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