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황학동에 임대주택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 개관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디앤디는 기업형 임대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컨비니'의 두 번째 지점인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을 서울 중구 황학동에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은 지하 2층~지상 14층·총 97가구 규모다.

전용 공간은 스튜디오 타입(원룸형, 18~27㎡) 2개, 로프트 타입(복층형, 28~39㎡) 2개를 포함한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를 위한 공간과 2~4인 여행객을 위한 공간을 모두 갖췄다.

위치는 신설동·신당·동묘앞역까지 도보 10~13분 거리에 있다.

투자와 운영은 SK디앤디의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이 맡는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앞으로도 도심 속 유휴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