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 비료 플랜트 최고 품질로 짓겠다"
투르크 미네랄 비료플랜트 기공식 참석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정원주 대우건설(047040) 회장이 이달 15일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약 1조 810억 원)로, 연산 35만 톤 인산비료·10만 톤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정원주 회장은 "미네랄 비료 플랜트가 가스화학 산업·국가 농업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공식에 앞서 정 회장은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참여를 추진 중인 다수의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인프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투르크메니스탄 산업 고도화와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산업 전환 흐름에 맞춰 2023년 10월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경제 다변화 정책과 연계해 확대되는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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