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랩',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하우스자이 내 미래주거 체험공간…브랜드 경쟁력 글로벌 인증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자이랩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우스자이'(House Xi)내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이만의 미래지향적 주거 철학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GS건설은 소리, 공기, 빛 등 삶의 본질적 요소를 정밀하게 조율하는 '캄테그'(Calm Tech)’ 기술을 구현해, 쾌적하고 감성적인 주거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심사단으로부터 자이의 독창적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공간 설계 철학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GS건설은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도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자이의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디자인하는 브랜드"라며 "성수전략 제1구역 등 주요 사업지에도 자이만의 기술과 철학을 반영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혁신성과 창의성,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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