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심역 인근'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입주…908가구 규모

덕소 재정비 촉진지구 도곡2구역 재개발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전경 (BS한양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BS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에 총 90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9~84㎡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있고 광역버스 정차지와 미사대교·덕소삼패IC 등 도로망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외관은 지역 내 첫 통유리 패널(커튼월룩) 적용, 경관조망형 창호, 대형 파노라마 게이트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리조트형 수경시설과 '로스트밸리' 콘셉트의 어린이놀이터, 물놀이 공간 등을 마련했다.

BS한양 관계자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수자인의 브랜드 리뉴얼 이후 강화된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된 단지"라며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마지막까지 원활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