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 오류, 사전 차단"…국토원, 모니터링 설명회 성료

무량판 등 특수구조물, 오류 사전 차단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축구조 분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건축구조분야) 제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국토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대전 무역회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구조 실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건축안전 모니터링 제도는 공사가 시작된 건축물 중 무량판 구조 등 특수구조를 포함한 일정 물량을 선정해 구조 분야 설계도서의 오류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설계도서 검증 등 안전관리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비롯해, 부적합 사례 유형과 보완 방안, 건축구조 기술 강습 등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건축안전 정책 설명과 더불어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교육이 포함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교육 품질과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