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617명 합격…"합격률 8.1%"

총 7607명 응시, 6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출입문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25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3월 8일)에는 총 7607명이 응시해 전회(2024년 제2회, 7412명)보다 195명이 늘었다. 합격예정자는 617명으로 전회(589명)보다 28명 증가했으며, 합격률도 8.1%로 전회(7.9%)보다 소폭 상승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5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주소는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7, 9층(대한건축사협회 시험팀)이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6월 18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