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반기 건설 표준시장단가, 전쟁 영향 반영해 내달 8일 공고"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장의 모습. 2026.4.8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장의 모습. 2026.4.8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올해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에 중동 전쟁 여파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8일 '2026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직접공사비) 산정에 활용하는 기준이다. 현장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한다.

국토부는 올해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물가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월 말 발표하는 3월분 건설공사비지수까지 즉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정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공고 시기를 통상 4월 말에서 5월 8일로 조정했다.

2026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공고 즉시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 8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