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대우건설, 10일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 개관

지상 49층 1552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10일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552실 규모다. 모든 타입이 중소형 아파트 구조인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타입별로 △83㎡A1 761실 △83㎡A2 264실 △83㎡B 497실이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 바로 앞에 도시공원 특례사업인 연희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공존천, 아라뱃길 등도 가깝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IC가 가깝고, 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 2호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청라국제도시 생활권역에 속해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은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25~30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정주여건과 우수한 미래가치를 지닌 단지의 입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한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