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13일 유튜브로 라이브방송 진행…고객 소통 ↑
백운2구역 재개발…1409가구 중 837가구 일반분양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의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방송도 병행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하고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 재개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1409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전용 46~84㎡ 837가구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실내 평면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자세히 구성했다. 유니트에 마련한 전시품목 리스트는 별도 화면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관 당일에는 방송인 김태진 리포터와 부동산 전문가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 문의를 전문 상담사가 응대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지 주변 2㎞ 안에 약 2만가구가 공급 예정으로 향후 미니신도시급 탈바꿈이 예상된다. 인근 미군부대가 이전 중이며 해당 부지는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일대 정비사업장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단지는 백운역이 가깝고 이를 통해 서울 여의도 등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이 밖에 부평공원,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모든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형 평면도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선보이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약 당첨자와 세대 구성원 최대 2명만 관람할 수 있다. 계약은 당첨자 본인만 입장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 예정"이라며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부천, 서울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분양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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