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5천만弗에 수주
베트남 내 5개 도로공사 수행중, 외국건설사 중 최다
- 김정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베트남 도로공사(VEC)로부터 미화 4869만달러(한화 약 517억원)규모의 호치민-저우자이고속도로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 51km를 6개공구로 나눠 건설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5공구는 13.9Km이며 착공 후 2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5공구 수주가 2010년 수주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 고속도로 3공구의 철저한 공정과 품질 관리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공사 1,2,3공구, 빈푹성-메린도로공사 등 베트남에서 총 5개 도로공사를 수행 중이다.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은 "5개 도로공사 수행은 외국건설사가 베트남 내 최다 도로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풍부한 현지 경험과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진출후 플랜트, 도로, 항만, 도시철도, 신도시,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건설 및 투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근간으로 올해 동남아사업단을 출범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 인근 국가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사옥에서 열린 고속도로 5공구 계약체결식에는 쩐 꾸옥 비엩 베트남 도로공사 회장, 마이 뚜언 아잉 베트남 도로공사 사장, 다나카야스시 아시아 개발은행(ADB) 교통전문관,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dbman7@mt.co.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