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우즈벡, 전파 스펙트럼 이용 등 협력 MOU 체결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전파 스펙트럼의 효율적 이용과 전파통신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전자기적합성센터(CEMC)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전자기적합성센터와 전파 스펙트럼 이용 및 감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과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전파 스펙트럼 이용 및 감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파 환경 변화에 따른 전파 이용 및 감시 협력 △위성전파감시를 포함한 전파감시 방법에 대한 공동협력 △전파 이용 및 감시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경험 교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또는 기타 국제기구가 주최하는 관련 회의에서의 협력 △양 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에서의 전파 이용 및 감시 경험·정보 공유 △기타 상호 합의한 관련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 양자 회의 개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활동을 통해 전파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필요시 무선통신 관련 국제포럼 및 기구에서 각자의 행동과 입장을 조정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전파관리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나라 전파관리 정책과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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