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 창업가 키운다
홍대·동대문·장한평 거점…교육·멘토링·판로 지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부터 투자, 판로 개척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창업가의 실무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창업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 하반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런은 서울시 대표 교육 플랫폼 '서울런'의 철학을 디자인 분야로 확장한 오프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이다. 시민 누구나 디자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결합했다.
올해는 DDP 중심으로 운영하던 서울디자인런을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1캠퍼스, 동대문 제2캠퍼스,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3개 거점을 연결한 디자인 창업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홍대입구에 있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1캠퍼스는 창업 실무교육을 맡는다. 장한평 서울새활용플라자는 ESG·순환경제 교육을, 동대문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2캠퍼스는 품평회와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을 담당한다.
서울디자인런은 교육 외에도 멘토링, 품평회, 투자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을 함께 지원한다. 법률, 상표권, 투자, 브랜딩, 패션 등 분야별 1대1 멘토링을 상시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외부 투자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한다. 서울디자인위크 등 국내외 전시 참가, DDP디자인스토어 팝업, 주요 유통채널 입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참여기업의 시장 진입도 지원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런은 디자인교육을 넘어 디자인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시장으로 데려가는 성장 사다리"라며 "재단이 운영하는 세 거점을 활용해 교육, 멘토링, 품평회, 투자, 판로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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