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남산 서머 페스티벌 참석…시민 약 1000명과 '여름 산책'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남산 산책길을 걸었다고 밝혔다.
'남산 서머 페스티벌'은 남산공원 일대에서 걷기, 체험·투어, 음악공연 등을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오전 '남산 펀&워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국숲정원 투어와 K-문화 체험,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민 1000여명과 단체 스트레칭을 한 뒤 '남산 펀&워크' 구간 중 백범광장~북측순환로를 함께 걸었다.
'남산 펀&워크' 구간은 미니물총놀이, 바람개비존, 댄스존 등으로 꾸민 '펀(Fun)존'과 대형얼음존, 워터포크존, 아리수 와우카 음료존 등으로 구성된 '쿨(Cool)존'으로 운영한다.
오 시장은 이후 이날 개방한 '한국숲정원'으로 이동해 솔숲마당, 죽림원, 이끼원 등 정원 조성 현황과 2027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둘러봤다.
오 시장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오늘 문을 연 한국숲정원도 결실 중 하나"라며 "내년 이곳 남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삶의 질을 체감할 수 있는 녹지와 휴식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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