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교육·복지 등 67기관 참여

공공기관에 부착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강북구 제공)
공공기관에 부착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해 자살예방 활동을 동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로 연계한다.

현재 강북구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분야 17곳, 교육 분야 15곳, 복지 분야 7곳, 지역사회 분야 16곳, 공공기관 분야 12곳 등 총 6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살예방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