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폐현수막으로 우산·여권케이스 제작…새활용 사업 확대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우산과 여권케이스, 보냉백 등을 제작해 구정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거한 현수막은 해체·선별·세척·재단·봉제 과정을 거쳐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된다. 부자재에는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우산 200개를 지난 4월 중순부터 구청 1층 로비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우산은 '환경의 날' 등 행사 홍보 물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5월부터는 전자여권 전자칩 훼손 방지를 위한 여권케이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여권케이스는 약 1000개 규모로 제작되며 여권 신청 민원인에게 최초 1회 무료 제공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도 제작해 동작구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D'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 중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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