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명소서 봄날의 설렘을"…서울시,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개최
8~10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서 '피크닉 콘서트-봄결찬란' 개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2026 한강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 봄결찬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을 명소'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행사 사흘간 14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릴레이로 진행되는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과 어쿠스틱 혼성 듀오 '닮은', 여성 팝 듀오 '코다브릿지', 어쿠스틱 밴드 '무드등'이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의 첫날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아름다운 서막을 연다.
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어쿠스틱 혼성 듀오 '섬과 도시', 싱어송라이터 '김한울', 여성 듀오 '모닛', 클래식 현악 3중주 '청춘유수', 어쿠스틱 밴드 '온도'가 출연해 봄의 감성 충만한 감각적인 라이브 무대를 이어간다.
10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민물결'과 '해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산들'과 '딸기주스가 너무 달아', 클래식 크로스오버팀 '한음'이 무대에 올라 '봄결찬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봄결찬란 쉼터'도 마련했다. 무대존 앞에는 파라솔과 빈백, 캠핑 의자가 설치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큐브형 나무 하우스 쉼터도 별도로 조성해 현장 예약을 통해 40분간 이용할 수 있다.
소풍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래섬 1교 부근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폼폼 꽃 공작소'와 '바람개비 공작소'에서는 참가자들이 폼폼 꽃과 바람개비를 만들어 꽃밭을 직접 꾸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비눗방울 놀이터'도 마련해 동심으로 돌아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모든 공연 프로그램 및 쉼터 이용은 무료이며, 푸드마켓을 포함한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및 참가비 등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강공원 누리집 행사·공연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반포안내센터 나들목을 이용하거나, 9호선 구반포역 2번 출구에서 서래섬 나들목을 통해 찾을 수 있다. 4·9호선 동작역 3·4번 출구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도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래섬을 찾은 시민들이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쉬며 봄날의 설렘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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