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9호선 둔촌오륜역 급행역 전환 요청…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강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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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주)가 개최한 '9호선 둔촌오륜역 급행정차역 전환 타당성 검토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급행정차역 지정 요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9호선 둔촌오륜역 급행정차역 전환 타당성 검토 학술연구용역'은 현재 일반 열차만 정차하는 둔촌오륜역을 급행 정차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철 9호선 열차 운영계획을 총괄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주)가 서울시로부터 용역을 진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추진 중이다.

둔촌오륜역은 약 1만2000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입주가 완료된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지하철역으로,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급행역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둔촌오륜역을 급행정차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1만 5000여 명의 주민 서명부가 접수되자,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9호선 둔촌오륜역 급행정차역 전환 타당성 검토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용역 진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전하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