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이프스타일이 콘텐츠 된다"…'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 모집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BLS)' 8월 DDP 개최

지난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뷰티위크(트레이드쇼)' 전경.(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뷰티 산업 박람회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보이는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Beautiful Life in Seoul)'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은 뷰티를 중심으로 패션·푸드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서울뷰티위크'는 기업 전시와 수출·투자 연계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 박람회다.

지난해 열린 서울뷰티위크에는 4만1000여 명이 방문하고 127개 기업이 참여해 총 177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화장품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패션, 푸드, 의료·웰니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K-뷰티를 넘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시는 '뷰티'를 '서울의 삶'으로 확장해 산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새로운 박람회 모델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기업 전시 △수출상담회(트레이드쇼) △글로벌 뷰티포럼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아트홀 1관의 뷰티 존과 아트홀 2관의 헬스 존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시는 참여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를 정교하게 매칭해 수출 성과를 높이고,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와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통 입점과 투자 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기초 △색조 △뷰티테크 △헤어·바디 △웰니스·이너뷰티 등 5개 분야 총 120개사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민의 일상이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시대를 맞아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