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르면 24일 당선인 비서실장·대변인 발표

박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 준비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업무 편의를 고려하고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우선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당선인 비서실장의 경우 박 당선인 취임일인 2월25일까지 2개월 동안만 보좌를 하거나 취임 후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맡을 수도 있다.

비서실장 하마평에는 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최경환 의원과 유정복·윤상현·진영 의원, 권영세 전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특히 인수위 비서실장에 이어 청와대까지 진입할 인물로는 권 전 의원이 유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 의원의 경우 백의종군을 선언한 상태라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대변인에는 당 대변인을 거쳐 대선 기간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 조윤선·이상일 대변인과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당초 26일께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인수위 출범은 인선 등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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