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李대통령, 마크롱과 정상회담… “호르무즈 항행 자유 긴밀 공조"
마크롱 "관련국 동의 얻어 한국과 호르무즈 평화 위한 다국적 임무 협력"
국방·안보 협력 강화도…李 "불확실성 대응 위한 실질적 도약 이뤄야"
- 허경 기자, 이재명 기자
(파리(프랑스)=뉴스1) 허경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약 66분간 진행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과 관련한 논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저는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회의에 참여해 해협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대한민국과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가 이미 전쟁의 경험을 통해서 협력 관계를 시작했지만, 중동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행의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화롭게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국적 임무는 평화적인 것으로서, 관련 동의가 구해지는 대로 (한국과)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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