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5일부터 '생중계 업무보고' 재개…국민참관단 200명 모집
李정부 '트레이드 마크' 업무보고 재개…일주일간 총 9차례 진행
국민이 직접 묻는다…靑,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 첫 도입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정부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생중계 정부부처 업무보고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15일부터 21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2차 업무보고를 주재한다고 1일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해 부처 업무보고 당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국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민생 체감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와 국민 체감형 민생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구조개혁을 포함한 개혁 과제와 지방 주도 성장 과제, 국가 정상화 과제 등의 추진 상황도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보고에는 부처 관계자뿐 아니라 약 200명 규모의 국민참관단도 함께한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을 새롭게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업무보고에 함께해주실 200분의 국민 참관단 여러분을 기다린다"는 공지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는 일방적 성과 발표가 아닌 국민 여러분과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국민참관단은 오는 6일까지 이 대통령의 페이스북·유튜브·X·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집한다.
업무보고는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발언에 이어 부·처·청 기관장들의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자유토론과 국민참관단의 질의·제안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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