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가조작 그만하고 정론직필 돌아가야…저질렀으면 자수하길"

언론인 선행매매 혐의 수사 기사 공유…"주가조작 패가망신"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이재명 대통령 엑스 화면 캡처

(로마=뉴스1) 심언기 기자 =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주가조작에 가담한 언론인이 구속된 것과 관련 "비정상의 정상화...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사 브로커와 경제매체 기자가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저지른 일이라면, 공익신고 하면 처벌감면에 신고포상금도 지급되니 자수하기를 바란다"라며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모든 행태가 구시대의 비정상"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