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정식 의장 선출 축하…시대적 과제 해결 위해 국회와 협력"

남인순·박덕흠 국회부의장에게도 축하 전달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6선 조정식 선출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6.5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청와대가 5일 조정식 국회의장 선출을 축하하며 국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 의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께 선출된 남인순·박덕흠 국회부의장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 조정식 의원을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되며, 임기는 제22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2028년 5월까지다.

조 신임 의장은 민주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지낸 당내 최다선 출신이다.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낸 '정책통'으로도 꼽힌다.

조 의장은 온화한 성품과 원만한 의정 조정 능력을 갖췄지만, 주요 사안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