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내고향,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또 만날 것"
수원FC 위민 투혼 언급…"아시아 여자축구 발전 보여줘"
"평화·화합 가치 되새긴 대회…응원단에도 감사"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 대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들은 아시아 여자 축구의 눈부신 발전과 역량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아시아 스포츠의 도약을 이끌고 평화와 화합이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다른 팀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수중전 투혼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도쿄 베르디 벨레자, 멜버른 시티 FC 선수들에게도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응원단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선수 여러분의 다음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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