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은근슬쩍 가격 올리는 몰염치 행태 철저히 관리"

"중동 전쟁 발발 석달째…국민 물가 부담 계속 악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사용 세밀한 행정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모두가 고통스러운 이 시기를 악용해서 별다른 인상 요인 없는데도 은근슬쩍 가격을 올리는 몰염치한 행태,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태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전쟁 발발한 지 석 달째 국민들의 물가 부담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요 민생 품목에 대한 가격과 수급 안정에 더욱 총력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원활한 지급도 거듭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급과 또 그 사용 과정에 불편함 겪지 않도록 세밀한 행정 부탁드린다"며 "지원금이 국민들께서 전쟁 때문에 겪는 민생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