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소방대원 고립'에 "구조에 최선" 긴급지시

"추가 인명피해 발생 않도록 소방공무원 안전에 만전 기하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1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된 것에 대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해당 화재진압 중 구조대원 1명, 진압대원 1명 등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전라남도, 완도군에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도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완도군 군외면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