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3500억 달러 대미투자 협의설…靑 "미 측과 긴밀 소통 중"
블룸버그 "美 에너지 프로젝트 등 논의 위해 만날 예정"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후 이뤄지는 것" 보도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는 16일 한국과 미국 측 무역 대표들이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3500억 달러(약 523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협의한다는 외신 보도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 측과 다양한 계기를 통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논의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국가에너지위원회 대표들이 미국 에너지 프로젝트와 벤처 분야 투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가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의 일환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이뤄지는 것이라고 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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