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포천 돼지열병 발생 "긴급행동지침 따라 방역조치"

"농림부, 역학조사 통해 발생 경위 철저히 조사 지시"
"관계 부처 및 관계기관에 방역 조치 이행 적극 협조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국정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충남 보령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에 대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집중소독 등 SOP에 따른 방역 조치와 역학조사 통한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주변 멧돼지 흔적, 서식 밀도조사 포함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 울타리 긴급 점검과 취약 구간 보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관계 부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에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오염 우려 물품(불법 수입 축산물 등) 반입 금지,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