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실패, 전과 아닌 경험·자산…사회적 분위기 조성"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실패 않으면 위험한 인생 돼"
"실패 많이 한 사람에게 기회 줘야 도전하는 사회 될 것"
- 한재준 기자, 김지현 기자,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실패라고 하는 게 그렇게 고통스럽거나 전과가 아니다. 경험이고 자산이다. 이렇게 생각할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실패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 선조들은 아는 거죠. 그 사실은 지금도 변함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실패해 보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인생이 될 수 있다. 체험 학습이 최고의 학습"이라며 "그런데 도전할 기회도 잘 없고, 실패하면 빚덩어리가 되거나 루저로 찍혀서 일발필살(一發必殺·취업 등 목표로 한 일을 반드시 한 번에 성공함)의 기회에만 (도전)해야지 실패할 것을 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패하면 툭툭 털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고, 옆에서 당연시 여기고, 똑같은 조건이면 경험 많은 사람, 실패를 많이 한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도전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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