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주재…50대 세부 과제 공개

거시경제 관리·잠재성장률 반등 등 4대 분야 15대 과제 확정
장·차관 23명 포함 56명 참석…정부 합동 전략 최종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2026년을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전략인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국민께 보고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국무총리,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행안부·농림부·산업부 장관 등 장·차관 23명이 참석한다.

또 민간에서는 K-식품·뷰티, 지역관광 관련 기업인,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과 청년 고용 관계자, 경제단체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자리한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내 위원회,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도 함께해 총 5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말씀 이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정부 합동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올해 경제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잠재성장률 반등'과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을 주제로 세션을 1~2부로 나눠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경제성장전략'은 지난해 11월1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주요 골자에 대한 공개 토론이 이뤄진 바 있다. 이후 정부 부처·공공기관 업무보고, 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세부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오늘 국민보고회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발표하게 된다.

오늘 발표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는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15대 과제-50대 세부 추진 과제가 포함된다.

또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경제성장률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