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기 계정 기승…개보위, 개인정보 사칭 피해 방지 지원체계 운영
공공기관·기관장 계정에 공식 인증마크 부여 등 조치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개인정보 사칭 피해 방지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주요 SNS·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기관장 계정은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사칭 발생 시 신속하게 삭제·차단할 수 있는 신고·상담 창구와 신속 대응 핫라인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틱톡, 엑스(X) 등이다.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포털 안내에 따라 계정 인증, 사칭 신고를 신청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장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사칭 시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일례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3월 페이스북에 "저를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 계정이 활동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최근 SNS 사기 계정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전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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