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임명한 박종민 권익위 부위원장 면직…후임은 아직
2023년 2월 임명…"개인사정으로 사의 표명해"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차관급)이 공직을 떠났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부위원장은 지난 6일자로 권익위 부위원장에서 의원면직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박 부위원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며 면직 사실을 밝혔다.
박 전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3년 2월 권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해 왔다.
권익위 부위원장은 부패방지·고충처리·행정심판 등 3개 담당으로 나뉘어 있다. 박 전 부위원장은 부패방지 부위원장으로 들어왔지만, 행정심판(중앙행정심판위원장 겸직) 담당 및 고충처리 담당 부위원장도 지냈다. 최근에는 고충처리 부위원장 겸 위원회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권익위에는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유철환 위원장(2024년 1월), 조소영 행정심판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겸 사무처장(2024년 12월),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2024년 12월) 등 3명의 정무직이 있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3년으로, 법적으로 보장돼 있다.
박 전 부위원장 면직 이후 대통령실에서 후임을 바로 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충처리 부위원장직은 공석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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