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몽골대학생들에게 K-법제 전파…"협력 증진 기여"
법제처 주요 업무 소개·한국 법제 행정 질의응답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한민국의 법제 행정을 배우기 위해 4일 몽골 대학생들이 법제처를 찾았다.
법제처에 따르면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의 한국법 전공 대학생 연수단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바타아 테무울렌, 아바르자드 데지드마 교수와 학생 11명으로 구성됐다.
법제처는 이들에게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법제 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법제처는 2023년도부터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및 한국법제연구원과 협력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몽골국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법제 행정을 소개하고 있다.
김진 법제처 법제정책국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경제·사회 전반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국가"라며 "몽골의 청년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한 K-법제를 적극 전파함으로써 두 국가 간의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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