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에 매달리는 정신 나간 보수, 파괴를 개혁이라는 강성 진보"

이낙연과 추석특집 방송에 나란히 출연 예고

2020년 6월 10일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무소속 홍준표 의원 자리를 찾아가 인사하고 있다. 2020.6.10 ⓒ 뉴스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동훈 의원과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민과 나라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홍 전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석을 앞두고 오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TV조선 '강적들' 녹화를 한다"며 추석 특집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현 여야 상황에 대해선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내부분열(內部分裂),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우(內憂)의 한 조각에 불과한 술 안 먹는 윤석열인 한동훈에 매달리는 일부 정신 못 차린 보수층과 국가 시스템 파괴를 개혁이라고 우기는 강성 민주당 지지층이 국민들을 힘들고 어렵게 하고 있다"며 잘못된 팬덤, 진영 논리로 인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신을 차려 오늘 국민들 앞에 '정국 대전환'을 선언했으면 좋겠지만 될까 모르겠다"며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기대치를 낮게 잡았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