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한 홍준표 "투표함 관리 잘하길…본투표 때 박지원과 개표방송"

2024년 4월 6일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던 모습. 2024.4.6 ⓒ 뉴스1 공정식 기자
2024년 4월 6일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던 모습. 2024.4.6 ⓒ 뉴스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방송사 출구조사에 사전투표도 포함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홍 전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를 했다"고 알린 뒤 "선관위는 투표함 관리의 미비함으로 인해 보수 진영이 사전투표를 기피하고 있으니 보다 철저히 투표함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나는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에서 두 번이나 낙선하고도 당선된 일이 있었다"면서 "이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사전투표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방송사 출구조사에 사전투표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본투표 당일 날인 6월 3일엔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SBS 개표 방송에 나간다"면서 "오랜 친분이 있는 방송사 관계자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오랜만에 공중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