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이재명 캠프 부산 선대위원장 합류

민주당서 유일한 부산 현역 의원
李, 험지 영남 지역서 40%대 득표율 목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회 문체위원장 초청 대한상의 문화관광산업위원회 회의애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지역 선대위원장에 합류했다. 전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가 특히 집중하고 있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PK) 중 부산 지역을 집중적으로 담당할 전망이다.

전 의원은 2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 캠프) 부산 지역 선대 위원장을 맡는다"며 "이 후보가 부·울·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부산 지역에 현역 의원이 나밖에 없기 때문에 부산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부·울·경을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 등이 담긴 '메가 공약'을 던지며 영남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험지였던 부·울·경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이 후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당도 이번 대선 부·울·경 지역에서 40%대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해당 지역 공약을 발표할 때도 부산 지역의 유일한 민주당 소속 의원인 전재수 의원의 구상을 수용해 이같은 부·울·경 공약을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