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보좌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보복수사"

오늘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발표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휴대폰에서 복구된 류충렬 전 공직복부관리관에게서 받았다는 관봉 형태의 5,000만원 사진을 들고 민간인 사찰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12.7.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19일 "내 보좌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보복수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검찰 저축은행 비리합동수사단이 이 의원의 보좌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이후 김영근 민주당 부대변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검찰이 보좌관의 개인비리 혐의를 수사하는 형식을 빌려 내 서울 서재를 압수수색했다"며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후원회 통장과 컴퓨터에 들어 있는 나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열어봤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내가 이명박 정권의 4대 의혹 사건을 파헤치고 특히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관봉 5000만원의 출처를 폭로하자 검찰이 나에 대해 경고를 하는 의도를 가지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kes@news1.kr